제가 한번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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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 한 편, 쉰두 편의 글

이 책은 저자가 2021년도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발행했던 마흔일곱 편의 글에 다섯 편의 글을 더해 쉰두 편으로 만들고 순서를 조금씩 조정하여 한 권으로 엮은 것입니다. 쉰두 편의 글은 52주, 한 해를 나타냅니다. 긴 호흡과 예민한 감각으로 사계절을 써 내려가는 동안 저자는 ‘글’을 매개로 독자와 천천히 사귑니다. 그리고 ‘쓰기’와 ‘읽기’의 만남이 새로운 ‘쓰기’로 이어지길 부드럽게 권유합니다. 이 책을 읽은 당신이 무언가를 쓰고 싶어지길 바랍니다. 그 곳에서 피어날 당신의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작가

좋아하는 자리에서 생기있게 살고 싶습니다. 
살아있는 것의 끊임없는 성장을 열렬히 지지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걸음에 기대어 한 발 내딛습니다.

_성현아 

 

 

목차

프롤로그_ 제가 한 번 써보겠습니다.

봄_

      일. 노란 이불
      이. 그 많던 냄새들은 어디로 갔을까
      삼. 나는 내가 특별한 줄 알았다
      사. 나의 신앙 고백
      오. 좋아하는 자리
      육. 닮는다는 것
      칠. 아니요, 그게 아니구요
      팔. 끼어들기에 대한 단상
      구. 크고 있던 순간
      십. When will my life begin?
   십일. 얼굴이 있다
   십이. 미니멀리스트도, 맥시멀리스트도 아니예요
   십삼. 인생 김밥


여름_

   십사. 다 커봐야 안다
   십오. 넘어지는 사람
   십육. 앞선 나이
   십칠. 보통 사람의 주간 성현아
   십팔. 열등감에 대하여
   십구. 일상
   이십. 소소한 글쓰기

   이십일. 소나기
   이십이. 오늘의 사람
   이십삼. 침대 위 리틀 포레스트
   이십사. 운동의 말귀
   이십오. 벨을 누르는 모습을 보여줄게요
   이십육. 셀프 인터뷰


가을_

   이십칠. 우리가 무언가가 되어갈 때
   이십팔. 가장 먼 방금 전
   이십구. 당신을 세심하게 분류할게요
   삼십. 함께 해요, 하프 웨이스트
   삼십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직선
   삼십이. 내가 만들어지던 순간
   삼십삼. 그렇게 여인초가 된다
   삼십사. 이 사람을 추천합니다
   삼십오. 냥냥이와 길냥이
   삼십육. 새벽 5시라는 기적
   삼십칠. 줄 서기
   삼십팔. 이 쪽에 서서
   삼십구. 365일 타기


겨울_

   사십. 정확하게 사랑하기
   사십일. 나와 함께 해보자

   사십이. 그런거 없이 대화하기
   사십삼. 질문해도 될까요
   사십사. 다시 돌아가도
   사십오. Call me by my name
   사십육. 여지
   사십칠. 당신의 화에 대한 위로
   사십팔. 아빠
   사십구. 곧고, 따뜻하게
   오십. 겨울을 지나봐야 안다
   오십일. 피아노보다 글쓰기
   오십이. 나를 아는 모든 당신에게

에필로그_ 다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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